할아버지 못난손녀예요....7년만에 진심으로 편지를 써봐요... 할아버지 돌아가신 해에는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였어요... 그래서 막 슬픈것도 모르고 그냥 마냥 신난 아이처럼 인사했네요.. 죄송합니다.. 저희 엄마,삼촌,할머니 잘 보살펴주세요.. 편히 쉬시고..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