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뇽 자기 ㅎ 퇴근시간전에 그냥 써본당
요즘 자기 떠나고 얼마 안됐을 때 처럼 무기력하고 다 하기싫고 .. ㅋㅋ 잠도 못잔다 ?
여지껏 잘 지내다가 왜 갑자기 이러는걸까 ~~ ?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가 같이 들었던 노래들을 들을때면
이 추운 겨울날 패딩 입고 서로 껴안고 손 잡고 걷던 길들이 생생해 ~
추운 바람 냄새랑 오빠 냄새 ㅎ.ㅎ.ㅎ.ㅎ.ㅎ 진짜 생생하다, 안 잊혀져서 다행인걸까 아님 불행인걸까 ?!
너무너무 보고싶은 내 남자칭구씨 .. 나 잠 좀 잘 자게 도와줘 ㅎ ㅎ ㅎㅎ 꿈에 나와주랑
내일부터는 부디 꾸물꾸물거리지 않고 열심히 움직이면서 살아볼게 ?!
사랑해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