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잘 지내고 있지 ? 날이 부쩍 많이 추워졌다 ㅎㅎ 이맘때쯤엔 아빠랑 붕어빵도 사먹고 했었는데 ㅎㅎ거기도 붕어빵이 있으려나 ? ㅋㅋㅋ 나는 오늘 일 교육때문에 서울올라왔어 ㅎㅎ 오늘 식장 계약도 걸고왔다 ! 우리 아빠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더 빨리 갔으면 아빠 손잡고 같이 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ㅎㅎ 내가 많이 미안해요 아빠랑 더 좋은 추억 많이 쌓을 시간이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어 그래도 하늘에서 잘 보고 있지 ? ㅎㅎ 항상 아빠가 곁에 있다 생각하고 아빠 몫까지 열심히 살아볼께 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