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요즘 너무 시끄럽고 힘들게 흘러가는듯해요
당신도 알고계신거죠 관심도 많았고 유트브 들여다보면서 화도내고 갑갑해 하시더니 어느 일요일 당신과
정말 광화문으로 갔지요
첫번째 방문때는 비가와서 그냥 돌아오고 두번째는 정말로 국회의사당 앞까지도 가보면서 열정이 대단했지요
문득 오늘 티비를 보면서 당신과 함께했던 그날들이 생각났답니다
여보
오늘많이 추웠어요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바람불어 추웠지만 점심먹고 동네아짐들이랑 걷기운동 하면서 꽁꽁싸메고
다녀왔어요
당신 운동도 열심히하고 당신이 조아하신거 하시면서 잘지내줘요 알았죠
그냥 하루하루 당신 가슴에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답니다 많이 보고픈사람 사랑합니다 서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