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이 삼우제래요.
우리집은 그런것 안 챙기지만, 어른들은 신경쓰이나봅니다.
사진 명패 붙으면 가려고 했는데, 핑계김에 오늘 퇴근하고 들릴려구요.
오늘 출근해서 아이들과 있으면서 담담해 질 줄 알았는데, 문득문득 울컥한 마음은 가시질 않네요.
언제쯤 익숙해질까요? 누군가 그러더라구요.함께 지낸 세월의 2배는 지나야 한다고...그럼 제 나이 53세이니 평생동안 이겠네요^^
아빠! 자주 꿈에도 나와주실꺼죠?♡♡오늘 일찍 퇴근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금 있다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