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불러도 대답없는 우리 엄마~~
월요일이면 49일...
떨어져 사는 나도 이렇게 가슴에 돌을 지고 사는데..엄마랑 같이 살고 늘 걱정하던 우리 아빠는 너무 힘들어하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
난 아이들과 어떻게..저렇게 웃기도 하고 그렇게 사는데 아빠는 많이 힘든가봐
엄마 너무 보고싶은 우리 엄마
왔나? 춥제? 비오나? 애들은? 크리스마스,어린이날..등등..먼저 전화와서 챙겨주던 엄마 목소리가 그리워~
딱 한번만...제발..한번만...엄마랑 마주보고 얘기하고 싶네..너무너무 보고싶어 엄마~
49일을 앞두고..진짜 시간이 약이라지만 엄마가 없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그 현실에 미치도록 그립고 그리워~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내 엄마
오늘도 너무너무 보고싶고 너무너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