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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잘 지내셨어요?? 근 한달만에 도 찾아뵙는거 같네요.... 예전보단 많이 안오는 발걸음에 마음에 좀 걸리네요.,,,, 할머니 제가 항상 할머니한테 미안해요.... 할머니에게 잘 해 드린것도 없고..... 할머니가 무섭진 않은데 제 마음에 제가 잘한게 없어서 괜히 못된모습만 보이고 그래서 사진도 막 못쳐다보고 그렇네요.... 할머니가 착하다고 해주셨던 손녀딸이 이렇게나 엄마아빠한테 모질게굴고 저 혼자밖에 모르고 그래서.... 항상 죄송하네요,,,, 항상잘하겠다고 했던 제마은은 왜이렇게 실천이 안되는건지..... 지금부터라도 진짜진짜 조금씩이라도 지켜나가도록 해볼께요.... 그래야지 다음에 이 다음에 할머니를 만날 면목이 생기지 않을까요?? 할머니 지금은 제가 엄마를 따라서 어버이날 대신왔지만 .... 지금은 마냥이렇게 엄마 다라오지만 다음번에 제가 자리 좀 잡히고 그러면 저혼자 한번 찾아뵐께요.... 할머니 이제 날씨가 슬슬더워지니까 더욱더 건강 조심하시구요,,,, 할머니 사랑해요.... 다음번에 뵙는 그날까지 건강히 계세요,,,, -2009.05.06 선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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