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내년부터 영락․추모공원
플라스틱 조화 반입 ․ 판매 전면 금지한다
◈ 부산시-공단-한국화훼자조금협회-자원봉사단체 협업 기설치 조화 수거·폐기
◈ 부산광역시 정책에 따라 미세 플라스틱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 박차
내년부터 부산 대표 공설장사시설에 플라스틱 조화 반입과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부산시 정책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공설장사시설인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에 플라스틱조화 반입 및 판매 금지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6월 부산시와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 업무협약」을 맺으며 캠페인성 계도 활동을 이어왔으며 내년부터는 조화 근절에 더욱 적극적인 정책사항 이행에 나서기로 한 것.
또한, 부산시의 플라스틱 조화 반입·금지 시책(부산광역시 공고 제2024-3515호)에 따라
공단은 올해 12월부터 단계적으로 부산시, 한국화훼자조금협회 및 자원봉사단체와 협업하여 기설치된 플라스틱 조화 수거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간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설장사시설을 찾는 참배객과 성묘객이「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