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노▪사 여자핸드볼팀 경기 함께 응원
◈ 최근 입사한 신규직원 20명과 공단 경영진 등, 20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단체 응원 참가
◈ 전날까지 8승1패에서 이날 경남개발공사에 이겨 9승1패 1위 독주
부산시설공단 경영진과 노동조합, 신규임용직원 등 노사가 함께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응원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0일(일)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핸드볼대회 2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 노사가 함께 단체응원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에는 추연길 공단 이사장과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김동우 노동조합 사무국장, 장진욱 노조 총무부장을 비롯해 연말연시에 입사한 신규직원 20명과 간부, 직원등 50명이 함께 했다.
특히 김동우 노조 사무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응원단장을 자처하고 나서 응원의 열기를 한층 더했으며, 신입사원들이 교대로 응원단장에 합세해 응원열기를 한층 더했다.
이번 입사한 공채12기 동기회장을 맡은 이석영 주임(터널관리팀, 전기8급)은 “얼마전 연지동 본사 인근 펍에서 경영진과 간부, 선배와의 뜻깊은 저녁 간담회에 이어 이렇게 공단 핸드볼팀의 경기 응원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연길 이사장은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을 다시한번 되찾자며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응원을 위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부터 경영진까지 모두 하나가 되는 자리였다”며 “공단 발전은 물론이고 자기자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 34대21로 승리를 거둔 부산시설공단은 경기전적 9승1패로 단독선수를 질주하고 있다.
경기종료 직후 추연길 이사장은 이날 경기MVP에 선정된 부산시설공단 소속 류은희 선수에게 MVP메달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이 이날 참석한 신규임용직원들과 임원진, 노조간부 등은 20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경기후 선수들과 단체기념촬영 및 격려를 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