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산유엔위크 개막 기념
24일 광안대교·부산타워에 푸른빛 밝힌다
◈ 10.24.(목) 오후 8시~ 오후11시 광안대교 등 유엔관련도시 평화의 빛 점등
부산 광안대교를 비롯한 주요 랜드마크가 푸른빛으로 물든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24일(목) 제5회 부산유엔위크 개막을 맞아 한국전에 참전해 자유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광안대교와 부산타워에 평화의 빛인 푸른색 조명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점등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시간 동안 이어진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부산유엔위크’(UN Weeks in Busan)는 2019년을 원년으로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 이미지브랜딩을 위해 매년 10월 24일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약 3주간 유엔 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세계평화의 중심도시 부산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부산의 이미지 브랜딩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에서는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를 비롯해 부산항대교,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이 함께 푸른색 표출에 동참한다.
관련문의: 교량처 교량기전팀 담당과장(김보섭) 051-780-0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