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불꽃축제 타상연화 충격력에 안전!!
지난 10월 29일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국내 최대의 해상 2층 교량인 광안대교를 주요무대로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5년 APEC 성공개최 기념으로 시작된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대교를 주요무대로 개최되면서 불꽃축제 타상연화의 충격력이 광안대교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광안대교의 안전성을 확인 하였다.
역대 규모가 가장 큰 2011년 제 7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광안대교 교량위에서 발사한 16인치 이하의 타상연화 8종 5,211발에 대한 광안대교 안전성 확인을 위해 계측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계측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구조분야 전문가 (부산대학교 정진환 교수, 민간기업 정지영 구조기술사)와 사전・사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광안대교 위에 타상연화로 인한 충격력이 발생하기 전․중․후로 가속도 계측데이터를 활용하여 동특성을 분석한 결과 고유진동수가 변화가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기존 수준의 강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또한 중앙경간 보강형트러스의 처짐계를 불꽃축제 전・후 총 7일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상적인 그래프가 확인되었으며, 불꽃축제로 인한 광안대교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이용호)은 이번 전문가 합동점검과 계측분석으로 안전성이 재확인되어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