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스트레스 날리고 금강공원 탐방코스 만끽
「힐링데이 공원 여행」성료
◈ 공단 직원, 공원 근무자, 이용객 등 탐방코스 만끽하며 재충전 기회 만끽
도심공원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날리고 힐링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이 열렸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금강공원 일원에서 22일(화)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힐링데이 공원여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흐린 날씨 가운데 진행되었지만 참가자들은 연신 즐거운 웃음을 지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5차례 이어온 힐링 데이 공원여행 프로그램은 공단 직원을 비롯해 숲길 및 케이블카 투어, 119안전체험관 등 유관기관 근로자까지 힐링과 재충전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호응이 매우 높았다.
내부 접수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울창한 소나무와 야생식물이 분포한 송지숲길과 바람소리길, 전망대, 케이블카 등 금강공원만의 특색있는 탐방코스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공원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아울러 인근 119부산안전체험관과 협력하여 체험형 재난안전체험과 교육도 진행하고, 설문 등을 통해 피드백 과정도 거쳤다.
힐링데이 공원 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용객과 직원은 그동안 100여 명에 이른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최근 직무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힐링 기회 제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호평이 높다”며 “앞으로도 공원 특색을 살린 다양한 참여형·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관련문의: 공원처/금강공원사업소 담당대리(서희두) 051-860-7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