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24년도 금강공원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개시
◈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평일․주말 산림청 주관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 대표 공원 중 하나인 금강공원이 탄소중립 체험학습 공간으로 변신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금강공원 일원에서 산림청(양산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2024년도 금강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산림청 양산국유림사업소와 업무협약 체결 이래 올해로 7년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살아있는 곤충 특화 “생명존중 자연친화 프로그램”과 산림청 전문강사 연계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큰 주제로 정했다.
아울러 사회취약계층 대상의 숲속 미니 트래킹 프로그램, 학생 대상 교과목 연계 「우리동네 나비이야기」, 가족․유아 대상 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이 기획되었다. 공원의 대표 수종인 소나무와 대나무가 분포하는 송림숲길과 바람소릿길 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2024년도 금강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은 3월 18일(월)부터 매주 평일과 주말 실시되며 11월까지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주)드림숲(051-313-8468)으로 하면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올해에도 탄소중립과 같은 화제가 포함된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해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금강공원 숲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생태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관련문의: 공원처/금강공원사업소 담당주임(송수현) 051-860-7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