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

11월14일 일요일 00시경 지하철방향에서 삼정타워방향으로 지하도 이용 중이였습니다.

동생 생일이라 롯데 근처에서 가족 외식 후 기분 좋게 집가는 중에 
반대편 샷다가 반은 내려와있더라구요

어차피 12시에 통행제한하는거 알고있었고 하루이틀 다니는 길이아닙니다

샷다가 반은 내려져있길래 저희가 마지막으로 통과하겟구나 싶어 갔는데 
대뜸 저희일행과 다른 중년부부일행한테 소리를 칩니다.

샷다내려져있는거안보이십니까 왜 이쪽으로 꾸역꾸역왔냐고 
돌아가야지 왜 오냐고 인상을 쓰며 고함을 질렀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왜 지나가는 시민에게 소리를지르냐 좋게 얘기하면 되지 않느냐 당신은 서비스직이 아닙니까 항의를 했더니
되레 언성을 높이고 눈 을 부라리며 서비스직이 아니랍니다.

옆에서 또 저희어머니께서 한참 지켜보다 왜그렇게 어른한테 언성을 높이고 그런식으로 말을하냐고 하니 더 화를 내며 사과의 말도 없이 

저희 식구들이 4대1로 공격을 하느냐 라고 이야기 함으로서 더 저희를 협박 하였습니다.
증거 사진으로 담당직원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제서야 자기가 오늘 예민해져서 우리에게 이렇게 자기감정을 표출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그건 그쪽 직원분 사정이지 

따지고 보면 저희도 기분좋게 저녁먹고 걸어오는길에 봉변당한거 아닙니까 ? 

더이상 이 직원과 말씨름 해봐야 감정만 더 상할 뿐이고 민원 넣을테니 사진 찍는데 찍어라 합디다 자기는 당당하니 

명패에 부산시설공단 이시원이라고 적혀있는 이 직원은
공단의 목적과 존재이유에 부합하지않는 행위를 지나가는 시민에게 행사를 하였습니다.

더이상 저희같은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 요구합니다.
민원처리 과정도 연락부탁드립니다.

○ 중부지하도상가에 고객님의 깊은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신 데 감사드리며 불편을 끼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저희 중부지하도상가는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야시간대 점포 도난 대비 방범 조치 및 방범셔터 개폐 시 기계 끼임 사고 등 이용객 대형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직원이 강력하게 안내를 드린 것으로 사료됩니다. 

○ 그러나 고객이 불편함을 느낀 점, 무례한 언어로 전달 한 점에 대해 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실시하여 상가 이용객에게 더욱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상가 이용을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불만이나 개선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아래 번호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51-713-8245)

부산시설공단 중부지하도사업소장 성두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