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

안녕하세요.
6.7 어린이대공원 생태문화해설 교실에 신청하여
이른 아침부터 어린 두아이를 데리고 어린이대공원을 찾았습니다만(9시 시작)
사전 공지도, 당일 안내도 없이 
기다리다 왔습니다.

해당일에 안내소에는 직원도 없어
관리하시는 분에게 제 연락처를 남기며 
관계자분의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만
당일은 물론 여태 연락도 없으시고요.

아이들 프로그램은 사전에 아이들과의 약속, 다른 일정 포기 등이 따르는 일입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프로그램 진행과 처우에 굉장히 불쾌감을 느낍니다.
답변바랍니다. 

○ 먼저 공원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느끼신 불편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고객님의 6/7(일) 어린이대공원‘생태문화해설 교실’예약 건에 대해 확인해본 결과, 전산상의 오류로 인해 누락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온라인 예약 시 프로그램 3일 전 접수마감 되도록 자동 설정되어 있으나, 시스템의 오류로 부득이하게 2일 전인 6/5(금) 예약이 되었고 이로 인해 이용자 사전안내 및 강사 배치에 착오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예약시스템은 즉시 보완 조치하였으며, 향후 예약 확인 및 신청자 사전 공지를 철저히 하여 같은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또한, 어린이대공원을 포함한 생태문화해설 교실 운영 4개 공원·유원지 직원들의 프로그램 관련 응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가 교육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 귀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고객님과 자녀분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축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