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합버스터미널, 추석 연휴 문화행사 운영
◈ 9.27.(수)∼10.4.(수) 추석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
◈ 연중 맞춤형 문화프로그램·노후시설물 개선 등 터미널 활성화 위한 노력 지속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즈음하여 9월 27일(수)부터 10월 4일(수)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 승하차장 입구 공실을 활용하여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사방놀이 등의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한복입은 남녀 아동이 그려진 컬러링 엽서에 ‘달맞이 소원 적기’와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공기놀이 무료 배부’ 이벤트도 마련한다.
연휴기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추석 연휴 문화프로그램 행사에는 터미널 이용객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올해 초부터 발달장애청년작가전시회와 공공도서관 기증도서를 활용한 작은 책방 운영을 통해, 대기 승객을 위한 여유공간을 마련하고, 휴가철 이용객을 위해 자유롭게 연주가 가능한 피아노와 포토부스, 느린 우체통 등 맞춤형 볼거리, 즐길거리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공단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바쁜 일상과 빠른 사회 변화 속에서 사라져가는 우리의 민속놀이를 되살려보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도 함께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은 올해 상반기에 노후시설물 개선을 위해 엘리베이터과 냉난방기, 천장 개보수를 완료했다. 아울러, 연말까지 유휴공간을 활용 대합실 실내정원을 조성하여 실내공기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관련문의: 버스터미널사업소장(황석우) 051-519-7302 담당차장(양하현) 051-519-7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