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명 | 아까시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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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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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낙엽교목/콩과 |
개화기 | 5월~6월 |
결실기 | 9월경 |
분포지역 | 한국 |
특징 | 수고 25m 에 달하고 수피는 갈색 또는 황갈색으로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어린가지에는 털이 없고 턱잎이 변한 가시가 1쌍이 난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기수 1회우상복엽으로 9~1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다.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다. 5~6월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비 모양의 흰색 꽃이 10~20cm 정도 길이의 총상화서로 밑으로 처지며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에서 좋은 꿀 향기가 강하게 난다. 협과인 열매는 넓은 선형으로 털이 없고 9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안에 5~10개의 흑갈색 종자가 들어 있다. 흔히 아카시아라고 잘못 알고 있는 나무로서 북미가 원산지인 낙엽활엽교목이다. 1900년 초에 사방용과 조림용, 연료림으로 도입되어 전국에 식재되었고 현재는 전국 산야에서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
나무이야기 |
아까시나무는 콩과의 낙엽 교목으로 5~6월에 꽃이 피고 향기가 강하며 꽃에서 꿀을 채취합니다. 아까시란 가시가 있다는 뜻이며 흔히 아카시아(Acacia)라고 부르는 나무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라 우리나라에서는 자랄 수 없기 때문에 아카시아가 아닌 아까시라고 불러야 합니다. 아까시나무는 성장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질소를 고정시키는 뿌리혹이 있어서 헐벗은 땅에서도 잘 자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