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명 | 향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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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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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상록교목/측백나무과 |
개화기 | 4월 |
결실기 | 9월경 |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몽골 |
특징 | 수고 20m, 지름 3.5m 정도로 자란다. 수피는 회갈색이고 세로로 얇게 조각조각 갈라진다. 잎의 모양은 2형성인데 어린 가지에는 바늘잎이 달리고 7~8년 이상 된 가지에는 비늘잎이 함께 달린다. 침엽은 3윤생으로 아랫가지에 많이 난다. 암수딴그루로 지난해 동안 자란 가지 끝에 타원모양의 수꽃이 달리고 자갈색이다. 암꽃은 길이 1.5mm 정도로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둥글고 긴 모양으로 달린다. 개화시기는 4월이다. 열매는 구과로 구형이며 9~10월에 초록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한 구과에 3개정도 들어있으며 난형으로 다갈색이다. 나무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울릉도에 자생하는 상록침엽교목 또는 소교목이다. 일본,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어릴 때는 음성이나 성장과 함께 양성으로 변한다. |
나무이야기 |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나무로 알려진 나무는 울릉도 도동 절벽에서 자라고 있는 향나무입니다. 이 향나무의 나이테는 수령 2천 년이라는 학설이 있어 국내에 현존하는 나무중 가장 오래 사는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나무 목재는 예로부터 향이 좋아 제사의 향으로 사용되었고 한방에서는 고혈압의 치료약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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