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명 | 꽝꽝나무 |
---|---|
사진 |
![]() ![]() |
분류 | 상록관목/감탕나무과 |
개화기 | 5월~6월 |
결실기 | 10월경 |
분포지역 | 한국(제주·경남·전남·전북) |
특징 | 높이 3m 정도로 자란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노목은 세로로 갈라지며 어린가지에는 잔털이 난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타원형, 장타원형으로 촘촘히 달리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채가 있고 뒷면은 연록색으로 선점이 있다.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암수딴그루로 5~6월에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작은 흰색의 꽃이 핀다. 수꽃은 3~7개씩 총상화서로 달리고, 암꽃은 잎겨드랑이에서 한 송이 또는 드물게 2~3개씩 달린다. 꽃잎은 4장이다. 열매는 핵과로 10~11월에 검게 익는다. 변산반도 이남에서 흔히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으로 반그늘 또는 양지에서 잘 자라며 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강하나 건조에 약하다. |
나무이야기 | 잎이 불에 탈 때 '꽝'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나무 이름이 붙여졌지만, 그리 큰 소리가 나지는 않는다. 꽝꽝나무는 반음지 식물이기 때문에 키 큰 나무 밑에서 자라며 거제도, 제주도와 진도, 보길도 등 남해 도서 지방 산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토양은 비옥토를 좋아하며 공기오염에도 비교적 강하지만 수분이 충분하지 안으면 좀처럼 자라지 않는다. 그리고 맹아력이 대단히 강해서 토피아리, 산울타리 등으로 이용하는데 알맞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