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어린이 대공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도심 속 시민공원을 만들겠습니다.
수목명 | 조록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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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분류 | 낙엽관목/콩과 |
개화기 | 6월 |
결실기 | 9∼10월 |
분포지역 | 우리나라 전역 |
특징 |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며 목재는 연한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뒷면에 긴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밀원식물이다. 꽃받침은 중간 정도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끝이 바늘같이 뾰족하다. 열매는 협과로 9∼10월에 익고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10∼15 mm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과 더불어 털이 있다. 종자는 신장형이며 녹색 바탕에 짙은 갈색 무늬가 있다. 나무껍질은 섬유로, 잎은 사료용으로, 줄기는 농가 소공예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잎과 가지를 해열 ·이뇨제로 사용한다. |
나무이야기 |
기찻길옆 오막살이집이나 절개면의 비옥토를 가만히 살펴보면 콩과 식물을 많이 볼 수 있다. 조록싸리 역시 콩과 식물의 하나로 키가 작은 기찻길옆 나무이다. 조록싸리는 소금기에 강해 해안가에서도 잘 자라는데 번식력이 왕성해서 한번 심으면 빠른 속도로 자연군집을 이루곤 한다. 조록사리에서 사람이 이용 가능한 부분은 뿌리 부분으로 햇볕에 잘 말린 뿌리를 달여 먹으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반신불수와 같은 마비 증세에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