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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잎갈나무 상세보기
수목명 개잎갈나무
사진 개잎갈나무                                                                                                                                                                                                   개잎갈나무
분류 상록교목/소나무과
개화기 10월
결실기 9월경
분포지역 히말리야산맥 서부,아프가니스탄 동부
특징 개이깔나무·히말라야시다·히말라야삼나무·설송(雪松)이라고도 한다. 높이 30∼50m, 지름 약 3m이다. 잎갈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상록성이므로 개잎갈나무라고 부른다.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고 작은가지에 털이 나며 밑으로 처진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인데 얇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겨울눈은 길이 2mm정도이며 달걀 모양이다. 잎은 짙은 녹색이고 끝이 뾰족하며 단면은 삼각형이다. 짧은가지에 돌려난 것처럼 보이며 길이는 3∼4cm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짧은가지 끝에 10월에 피는데, 수꽃이삭은 원기둥 모양이고 암꽃이삭은 노란빛을 띤 갈색이며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구과로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다음해 가을에 익는다. 빛깔은 초록빛을 띤 회갈색이고 길이 7∼10cm, 지름 6cm 정도이다. 종자에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넓은 날개가 있다. 히말라야산맥 원산으로 관상용·공원수·가로수로 심으며 건축재·가구재로 쓴다. 히말라야산맥 서부, 아프가니스탄 동부에 분포한다.
나무이야기 사람으로 치면 씩씩한 기상을 뜻하는 개잎갈나무는 일반인들에게는 '히말라야시다'로 그 이름이 친숙하며, 소나무 대용으로 심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수형의나무이자 세계 3대 공원수로 꼽히는 유명한 나무이다. '설송(雪松)'이라고도 불리며, 늘 푸른 잎과 아름다운 수형 때문에 학교의 교목으로 많이 지정되기도 한다. 한편 이 개잎갈나무는 놀랍고도 신비로운 생명의 힘이 있어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 나무 열매에서 기름을 추출하여 미이라에게 발랐는데, 이 기름은 몇백 년이 가도 미이라가 좀처럼 썩지 않고 잘 보존되게 하는 생명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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