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주말 맞아 공연․체험․놀이
함께하는‘시민공원에서 놀자’
- 6.17.(토), 6.18.(일) 오후1시~오후5시 문화공연, 수공예 체험, 전래놀이 등 다채
- 온 가족이 함께 만지고 느끼며, 놀고 뛰며, 보고 즐기는 종합 문화 프로그램 추진
주말을 맞아 부산시민공원의 이곳 저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6월17일(토)~18일(일),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공연, 체험,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행사“시민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은 문화공연, 수공예 체험, 전래놀이로 꾸며진다.
뽀로로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오후 3시부터 오후5시까지 마련된다. 6월17일(토)은 6인조 브이 브라스의 금관 5중주 앙상블 공연과 저글맨 오장욱이 코메디 저글링 쇼를 펼치며, 6월18일(일)에는 10인조 신윤경 무용단이 검무, 소고춤, 북춤 등 한국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행사는 양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잔디광장 입구 원형데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연소재의 부채에 전통 문양 그림을 그리는 부채그리기와 업사이클링 골판지를 활용한 동물모양의 트로피 제작, 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연필꽂이 제작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체험 재료비는 받는다. 참여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야리아 잔디마당 일원에서는 오후 3시와 오후4시에 각각 40분동안 집단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만의 제기 만들기 체험과 제기차기, 큰 보자기를 이용한 집단 제기 차기 놀이를 비롯해 세박자 콩콩콩, 달팽이 놀이 등 다채로운 집단놀이를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하여 참여하면 된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에게 공원에서 즐기는 종합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봄기운과 같이 활기를 찾는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부산시민공원 누리집(http://www.citizenpark.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관련문의
시민공원관리팀 담당차장 심창신 051-850-6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