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추모공원 제9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
지난 11월 15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마선기)이 관리하는 부산추모공원이 안전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추모공원은 2008년 개원하여 전체 257,609㎡ 면적에 묘원, 봉안당, 장묘문화관 등 주요시설이 배치되어 있으며, 봉안당․가족봉안묘 등 총 244,074위를 모실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설 봉안시설.
“부산추모공원은 대한민국 봉안시설 관리의 표준”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이에 걸맞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시설안전 확보를 위해 전사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시설물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교류를 도모하고 있으며, 묘원 전역 비상살수장치 설치, 소방엔진펌프를 활용한 옥외 소화전 기능 구현 등 시설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KOSHA 인증 취득․전사적 안전드림닥터 운영․재난대응모의훈련 실시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등 꾸준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선기 이사장은“금번 안전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응모과정에서 도출된 사소한 미비점이라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여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기업경영상 안전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민간 자율적인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2002년 부터 소방방재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