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 만들기’우리가 앞장섭니다!
부산시설공단, 청소년 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마선기)은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하여 지난 22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푸른 숲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와 공단 임직원 등 400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환경퍼포먼스, 비보이댄스, 환경미니콘서트 등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문화공연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푸른 숲 만들기> 서약식에서 앞으로 자연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고, 어린이대공원 순환산책로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과 시민들에게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활용할 것을 당부하며 에코백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마선기 이사장은 “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휴식처로서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보존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갈 청소년들이 이번 캠페인과 함께 자연 사랑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