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제10차 단체헌혈행사
부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고 있는 부산의 시설관리 전문공기업, 부산시설공단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마선기)은 2006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생명을 나누는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헌혈 파트너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정착에 공헌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하절기 직장인들의 휴가와 학생들의 방학으로 헌혈부족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13일 2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벌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마선기 이사장은 "헌혈에 대한 인식부족이 헌혈자 감소로 이어져 필요한 혈액을 수입에 의존하는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웃사랑과 지역내 어려운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행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