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마선기 이사장
2009 대한민국 CEO 대상 수상
적극적 마인드로 공공시설 업그레이드 실적에 높은 평가
부산시설공단 마선기 이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CEO대상’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에는 남들보다 한걸음 앞서가는 적극적인 마인드와 추진력으로 취임 1년 반 만에 부산의 주요 공공시설 업그레이드를 이끌어 낸 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올해 초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시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이라는 공단 비전을 선포하고 선진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의 청렴서약 등 윤리경영 추진, 공공디자인을 도입한 어린이대공원 업그레이드, 첨단 IT 시스템의 시설관리 및 전국 표준모델화 등 도시인프라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 이사장은 “부산시설공단은 도시의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