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나눔, 함께 해요!
시설관리공단, 경상경비 절감,·연봉 3% 반납 등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경상경비 절감, 간부직원 연봉 반납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잡셰어링(Job Sharing: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우선 이달부터 이사장(5%)ㆍ이사(3%)ㆍ간부직원(2%)이 설선수범해 급여를 일정부분 자진 반납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외연수비와 경상경비를 대폭 줄여 마련된 재원으로 청년 실업 해소와 취약계층 일자리 나누기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정부시책에 따라 지난 1월말 청년 인턴 사원 11명을 뽑아 일자리 나눔에 동참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