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어르신 공원이용 문화운동’ 박차
◈ 중앙공원 광장일원, 웰빙체조, 택견, 다양한 문화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 공원이용 문화운동 프로그램을 도심공원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부산 중구 소재 중앙공원 광장 일원에서 어르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어르신 공원이용 문화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어르신 공원이용 문화운동 프로그램’은 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력단력은 물론이고 일상속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 실버 웰빙체조(매주 월요일), 국학기공(매주 화요일), 택견(매주 수요일), 웃음치료 및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매주 목요일) 등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기능 유지를 돕는다.
어르신 맞춤형 웰빙 건강·체조 프로그램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3:30분 부터 오후 14:30분까지 1시간씩 총32주간 운영한다.
구 분 |
중앙공원 프로그램 |
장 소 |
운 영 요 일 |
비 고 |
건강/
체육부문 |
어르신 실버웰빙 체조 |
중앙공원
광장 |
매주 월 13:30~14:30 |
※우천시
페강 |
국학기공 |
매주 화 13:30~14:30 |
택견 |
매주 수 13:30~14:30 |
웃음치료 및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
매주 목 13:30~14:30 |
이외에도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정기문화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시니어 따·숨(따뜻한 숨결을 전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정기 문화공연’은 2019년 4월24일, 5월22일, 9월25일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중앙공원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 문화활동 나눔동아리‘따·숨’(사진)의 재능기부로 전시·체험 전통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공원관리처 중앙공원사업소)이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으로 복지관의 사진동아리, 행복두드림, 은빛나래봉사단, 신문제작반 등 다양한 동아리들도 참여하여 사진전시, 체험, 노래공연, 전통공연 등을 선보인다.
‘어르신을 위한 광장문화 콘서트’도 펼쳐진다. 2019년 3월24일, 6월23일, 10월27일 오후4시부터 오후5시까지 1시간동안 중앙공원 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광장문화콘서트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공원관리처 중앙공원사업소)이 주최하고 중구생활문화연합회의 주관으로 ‘조용한 수다’, ‘소리연’, ‘투가이즈 우크렐레’, ‘쉘마’ 등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결성된 공연팀들이 강강수월래, 뱃놀이, 길놀이 등 현장관람객과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오는 4월 28일(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도 열린다. 중앙공원 광장일원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는 부산시설공단(공원관리처 중앙공원사업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헌시니어센터 주관으로 경헌종합예술단의 한량무, 색소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가요 등 우리나라 전통 국악공연과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광복기념관 무료영화 상영도 확대 운영된다. 매주 평일 수요일과 토·일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광복기념관 홍보관에서 시민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도심 공원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공단이 관리운영중인 모든 공원에서‘어르신 공원이용 문화운동’을 전개한다”며 “활기찬 노년을 활력있는 삶을 도심공원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