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동전모아 건강도 나눔도 함께 실천
◈ 공단임직원, 건강실천계획에 따라 모금액 자율로 정해 100일동안 동전모아 기부 동참
◈ 총383명 잠자던 동전에 생명 불어넣어‘작지만 소중한 실천이 나눔의 미덕되어 흐뭇’
부산시설공단 임직원들이 동전모금을 통해 건강도 실천하고 나눔도 함께하는 기부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부산시 건강증진운동인 『끊고! 줄이고! 운동하자!』일환으로 펼쳐진『건강실천 저금통』모금에 부산시설공단 임직원이 팔을 걷어 붙힌 것.
이를 위한 임직원들은 100일 동안의 각자 건강실천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어, 배부된 흰색 강아지 두 마리 형상의 저금통에 매일 건강실천 계획대로 실천을 했을 경우 100원을 그날 그날 저금하고, 실천 못했을 경우 500원을 넣도록 한 것이다. 단, 동전 금액은 개인이 자율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부산시설공단 임직원 383명이 참여하여 100일 동안 모금한 금액은 동전으로 총이백팔십만육천이백칠십원. 책상서랍이나, 박스, 집 구석 어딘가에서 수년째 잠자고 있던 동전들이 햇빛을 보게된 것.
21일(화) 오후2시 부산진구 초연로 부산시설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측에 모금액 금2,806,270원이 전달됐다.
【사진설명=21일(화) 오후2시 부산진구 초연로 부산시설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설공단 최한원 이사장 직무대행 겸 경영본부장(중앙 좌측)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이상동 사무처장(중앙 우측)에게 모금액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맨좌측부터 김미경(공단 고객홍보팀장, 나정현 부산광역시 건강관리팀장, 최한원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상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 홍미식 적십자사 사회협력팀장, 노상곤 공단 안전기술실장, 배종근 안전관리팀장.
최한원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겸 경영본부장은 “쓰임새가 적어져가는 동전 한 닢도 이렇게 모이고 모여서 나눔에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서 평소에도 뭔가 특별한 것보다는 사소하더라도 나누고 기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늘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금액 전액은 부산시설공단의 사회공헌 협력기관인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김종렬)를 통해 소외계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