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사회적약자 위해 사랑 듬뿍 담은 빵 만들어 기부
◈ 해마다 제빵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소외계층에 빵, 케이크 나눔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24일(목) 부산적십자회관빌딩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시설공단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는 해마다 상하반기로 개최해오고 있다.
빵만들기는 대한적십자사 후원부 봉사회원들도 함께하였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부산시설공단 최한원 경영본부장, 장진욱 노동조합 총무부장, 김미경 고객홍보팀장 등 사측 임원과 노조간부 등도 함께 참여했다.
총6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제빵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빵은 새생명 지역아동센터(부산진구 신암로51-5)와 사랑빛지역아동센터(부산진구 백양관문로 77번길)에 곧바로 기부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연중 펼쳐지는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 해피울타리를 비롯해 취사도구가 없는 주거취약계층 14가구를 대상으로 매일 펼치는 사랑으로 빚은 행복 반찬나눔 봉사, 보육원․재활원 집수리봉사로 60여명의 공단 직원이 펼치는 사랑이 꽃피는 집, 비영리법인 옷캔과 연계한 전사적 의류 나눔캠페인 ‘행복나눔 보따리’, 2010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해온 연탄배달봉사, 제빵나눔봉사, 6년째 헌혈을 통해 900장의 헌혈증을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측에 기증하는 등 전직원이 연간 7,000시간 상당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