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 프리마켓으로 놀러와!”
- 매월 2, 4주 토요일 오후, 창작소품 위주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
◈ 용두산공원 내 지구인시장‘18.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 운영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용두산공원이 새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용두산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설 프리마켓을 개발·운영한다고 밝혔다.
용두산공원 프리마켓은 부산의 청년작가와 청년 소상공인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콘셉트에 걸맞은 자신의 작품과 소품들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지역문화축제 등 주요행사에 다수 초청된 바 있는 지구인시장과 용두산공원 미술의 거리 작가가 운영을 맡아, 일반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용두산공원 꽃시계 옆 화단 사이 보도는 지구인시장이 진행하며, 미술의 거리에서는 미술의 거리 작가들이 직접 진행하게 된다.
참가팀의 모집과 관리, 마켓운영 등 제반사항은 운영단체에서 진행을 하게 되며,
지구인시장에서 60~80여개 참여팀을 선정하고, 일반시민도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상설 프리마켓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및 넷째주 토요일 13:00~ 17:00(4시간) 운영되며 야외 상설무대에서는 자체기획공연 및 일반 공연이 주말마다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용두산공원은 부산타워 미디어파사드 구축과 함께 야간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즐겨 찾는 명실상부한 부산의 랜드마크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