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새봄맞이 프로그램, 풍성!
◈ 어린이대공원, 2018년 4월부터‘새봄맞이 다양한 프로그램’개최
◈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 프리마켓, 숲체험 등 프로그램‘풍성’
부산 어린이대공원이 4월부터 매주 주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본격적인 개화기인 4월을 맞이하여 부산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즐겨찾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문화공연, 프리마켓, 숲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매주 주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거리예술의 공연메카로,
시민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향유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색소폰공연, 대중가요,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이 늘어나고, 수준 또한 높아져 가고 있어 꾸준히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공연과 더불어 올해부터 부산의 청년작가와 청년소상공인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콘셉트에 걸맞는 자신의 작품과 소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을 기획하여 매주 토요일 일반 시민들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순환도로 일원에서 수령 백년 이상의 아홉가지 나무를 찾는‘공원 아홉 장수목 보물찾기’와 어린이회관과 공동으로 숲체험장에서 진행하는 숲생태체험‘숲愛꿈’프로그램 등 가족들이 함께 공원을 탐방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도 마련된다.
김영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산림청 주관 2017년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치유의 공간으로‘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한 어린이대공원은 매년 300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부산 도심의 대표공원으로 탁 트인 성지곡 수원지와 편백나무숲 산림욕장에서 온 가족이 편안한 마음으로 문화공연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대공원의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http://bschildpark.bisco.or.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dangun020@naver.com)로 상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