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울경 장사시설 관계기관 세미나
◈ 부산영락공원, 울산하늘공원, 창원시립상복공원 등 3개도시 장사시설 - 12. 2.(금) 11:00
제1회 부울경 장사시설 상호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세미나 개최
◈ 장사문화 발전방안 연구 및 정책제언 등 표준 장사시설 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 위해 노력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지난 12월 2일 동부산대학교 소강당에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장사시설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제1회 부울경 장사시설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락공원에서 중소기업청 개발과제 응모 후 8월 3일 최종 성공한 친환경 고효율 화장로 개발 과정과 향후 발전방향, 장사시설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과 향후과제, 표준장례 시스템 개발 및 운영상황에 대한 주제발표 이외 장례문화 전반에 대한 자유토론, 장사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장례문화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부산영락공원, 울산하늘공원, 창원시립상복공원은 올해 6월 지역 내 대형, 집단 사망자 발생 등 재난 재해시 타 도시의 장사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호국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주춧돌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앞으로 우리나라 선진 장사문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