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설공단「안전문화대상」우수상 수상 ”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27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민안전처 주최 ‘2015 안전문화대상’에서 우수상(국민안전처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시상하는 것으로 공단은 안전경영방침에 따른 안전문화 정착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올해 행정자치부 주관 경영평가 1위, 공공구매 대통령상 표창 수여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광안대로의 안전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4년간의 노력 끝에 2013년 12월 전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자체 재난안전실태평가를 통해 부서별 재난대응능력 강화 등의 실적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공단은 2014년 부산시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기상청 ‘날씨경영인증’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외부 재난안전 전문가의 자문의견을 반영하여 재난안전매뉴얼을 개편·발간했으며, 현재는 쎕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해 공단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환경디자인을 추진 중에 있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이사장은 “이번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저해 요인의 발굴, 개선으로 시민 모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