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14년도 신규 직원 공채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이 2014년도 신규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예비합격자 포함)으로 원서접수는 3월 6일부터 13일까지다. 모집분야는 행정, 기계, 토목, 임업, 건축, 전기 등 6개 분야로, 기술직종은 전공분야별 자격증을 소지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기능인력 양성과 열린 경쟁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자(2014년)를 대상으로 한 ‘기능인재’도 전기, 기계 분야에 각 1명씩 뽑을 예정이다.
공단은 원서마감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전공+상식)과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등 4단계 전형을 거쳐 4월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개채용은 채용사이트(http://bisco.recruitcenter.kr)를 통해 실시하며, 지원서 작성방법, 전형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채용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와 특수 자격·면허 소지자(변호사, 공인회계사, 기술사 등)는 우대한다.
이번에 채용된 신규 직원은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종합평가에 따라 정규직원으로 최종 임용받게 된다. 예비합격자의 유효기간은 2년간으로 기간 내 결원이 생기면 우선 임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특히,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채용 공고에서부터 접수, 시험, 면접 등 모든 절차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고, 창의적, 열성적인 인재 발탁을 위한 심층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호국 이사장은 “이번 신규 채용을 통해 유능한 전문인재 확보는 물론, 공단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며 향후로도 이러한 정기적 채용을 통해 청년고용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