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15 지방공기업 평가‘1위’달성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지난 27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행정자치부가 전국 33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공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새 경영자 취임 이후, 경영방침인 안전·고객·성과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최우수(행정자치부), 2014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최우수(국민권익위원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교육부), 청소년 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여성가족부), 한마음센터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안전문화대상, 부산교육청 교육 메세나탑 수상, 잡멘토링사업의 정부 3.0 우수과제 선정 등 경영성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중 영락공원의 친환경 새 조화 개발 등 친환경 시설운영과 고속화장로 개발의 국책사업 선정 등 화장 효율의 획기적인 개선과, 자갈시시장의 해수 인입시설 개선공사, 옥상 전망대 및 하늘정원 조성 등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꼽힌다.
또한 해상교량과 시민공원 등 5개 신규사업의 인수 및 조기 안정화, 고객 콜센터 구축․운영과 CS 제도개선 및 교육강화 등 시민서비스 향상, 청렴 코디 프로그램 및 청렴옴부즈만 운영 등 다양한 청렴문화 조성과 인프라 강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효율적인 조직개편 등으로 대응하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운영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관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전개가 경영성과 창출로 이어진 점에 호평을 받았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의 열정적인 노력과 부산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민으로부터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공단이 되어 ‘공공시설의 가치 창출과 서비스 향상을 통한 도시발전 및 시민복리 증진’에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