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뉴스 )
1. 부산시설공단 열린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ST) 안녕하십니까, 부산시설공단 뉴스브리핑, 아나운서 정준흽입니다.
부산시민들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우리 지역의 공공시설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이용하고 계신가요?
부산시설공단에서는 뉴스브리핑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도움 되는
부산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실속 있는 정보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첫 번째 뉴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이 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부산시민과 더 가까이 다가서는 열린 행정과 서비스,
그리고 혁신적인 정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VCR) 부산시설공단이 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123개 공공기관 중
최상위 그룹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공공기관 열린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
가 123개 공공기관과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갑니다. 국민이 주인인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요
소가 주요평가지표가 됐기에 더욱 의미 있는 성괍니다.
특히 부산지역 주요 터널 및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교통관리 시스템
’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자체적으로 교통정보 서비스 센터
운영해 터널 및 번영로 동서로 등 도시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수집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CCTV영상정보 및 도로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돼 이 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자연재해나 각종 행사 등으로 인한 교통 통제 등의 정보는 사전
에 문자 서비스로 안내합니다.
인터뷰) 공단에서 도시고속도를 이용할 경우, 교통상황 정보를 SMS 문자서비스로 제공
한다.
문자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
VCR) 부산시설공단은 영락공원과 추모공원 등 공설 봉안시설에 부부합장을 허용해
혁신적이라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부부합장이란 하나의 묘지(봉분)에 부부를 동시에 매
장하는 것처럼 유골을 모시는 봉안시설에도 부부를 동시에 모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동안 부산지역 공설 봉안시설에는 다양한 세대가 이용하는 가족봉안묘나 부부형 벽
식봉안담을 제외하고는 봉안시설 1기에는 한 분만 모실 수 있었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영락공원 등 봉안시설에 돌아가신 선조들을 따로 모시면서 후손들이
명절이나 제사 등 참배 때 봉안시설을 각기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부부합장을 허
용했습니다. 민원 등으로 제한된 봉안시설을 추가로 확충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상황
도 고려했습니다. 부부합장을 허용하면 별도의 봉안시설을 이용할 때보다 사용료를 50%
줄일 수 있고 사용 기간 연장도 가능합니다.
인터뷰) 부부합장을 허용하게 된 이유와, 어떤 점에서 좋고, 혁신적인지?
“기존 봉안시설을 이용해 수요자 중심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장사시설을 효
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부합장을 허용했다” “부부 합장을 활성화하면 현재의 봉안
시설 만장 시기를 늦추는 효과가 있고 봉안당 추가건립 비용 등을 아낄 수 있어 사회
경제적 효과가 크다”
VCR) 아울러 부산시설공단은 공공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행사나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하는 ‘플러스 친구’ 운영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부산시설공단과 플러스 친구가 되면, 부산시설공단 주최의 행사나 정보 등을 누구보
다 빨리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2. 부산컵 국제 핸드볼, 한국팀 5전 전승으로 우승
ST)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준우승을 하며 보여준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감동의 드라마를 기억하실텐데요. 이 감동을 부산에서 다시 썼습니다.
모두 6개 국가가 참가한 ‘부산컵 국제핸드볼대회’에서 우리나라 부산시설공단팀이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VCR) 세계 6개국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 부산컵 핸드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려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핸드볼 클럽팀이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대횝니다.
아시아 최초로 2년 연속 6개국 참가대회 개최에 성공하면서 대규모 국제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을 비롯해 미국, 호주, 세네갈, 홍콩 국가대표팀과
일본 미에 클럽팀 등 높은 실력을 갖춘 팀들이 참가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어느해
보다 국가대표팀이 많이 참여하는만큼 우리나라 부산시설공단 팀의 각오도 특별했습니
다.
감독 인터뷰) Q.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만큼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다. 좋은 경기를 펼쳐 부산을 핸드볼의 메
카로 만들겠다.
VCR)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한 부산시설공단팀은 이번 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네갈이 2위, 일본 미에팀이 3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팀은 2016년
첫해 우승,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올해 다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러져, 선수들의 컨디션과 기량의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선수 인터뷰) Q. 경기 치른 후 소감?
VCR) 올해도 핸드볼에 대한 부산시민의 관심을 높였다는 점도 국제대회 개최의 남다른
의밉니다
관람객 인터뷰) 국제친선 핸드볼 대회 참여한 소감?
VCR) 아시아 최초로 6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로
생중계됐으며, KNN을 통해 3일 연속 생중계됐습니다.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이번 대회는 핸드볼 붐 조성은 물론,
부산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 기획 뉴스 – 그 곳에 가면...)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 금강공원을 찾다
ST/ ‘그곳에 가면...’ 오늘은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 ‘금강공원’을 찾았습니
다.
(조금 가벼운 톤으로) 금강공원에 얽힌 특별한 추억, 있는 분들 많으시죠?
오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부산 대표공원인 금강공원은 1970~80년대
최고의 가족여행지였는데요. 부산시설공단이 금강공원의 옛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 세대가 즐겨 찾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공원으로 변신하고 있는데요. 그 현장 함께 보시죠.
NA/ 추억이 있어 부산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곳, 금강공원이 전 세대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중장년세대들이 기억하는 옛 모습은 시설보수 및 개선을
통해 지켜내고, 어린이와 젊은세대들을 위해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세대가
즐겨 찾는 공원을 만드는 것이 목푭니다.
먼저, 금강공원 정문 광장 암석원 내엔, 솟대와 장승 포토존이 조성됐습니다.
선조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솟대 56점과 천하대장군·천하여장군 등 장승을 설치하고
,
발아래에는 LED잔디 조명을 각각 설치해 솟대와 장승에 은은하게 불을 밝히는
현대 문명을 입힌 것이 특별합니다. 옛 정취와 현대문명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포토존 공간을 만든겁니다.
(INT 관계자 인터뷰? 포토존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들었다. 어떤 내용인가?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나는 중국이나 일본 관광객에게는 우리나라만이 지닌 '한국 고유의
미'를, 나이가 지긋한
우리나라 방문객들에게는 지나간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회상의 시간'을, 젊은 세대
에게는 우리의 옛문화를
일깨워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며, 오랫동안 두고 볼 수 있는 액자 속의 사진처
럼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NA/ 금강공원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원 문화 프로그램도 기획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되기 위해, 지난해부터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인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 및 ‘부산광역시 해양자연사박물관’과 협업
해
‘하루에 3가지 테마 체험’을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청장년들
을 위해선, ‘숲과 함께하는 청장년 휴프로그램’ 을 운영합니다. 다양한 세대의 눈높
이에 맞는 맞춤형 공원 문화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될 계획입니다.
(INT 인터뷰: 금강공원,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반응?)
VCR/ 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사업소는 이색적인 참여행사 ‘숨겨진 비경을 찾아서~!’도
진행합니다. 참여 방법은 숨겨져 있는 금강공원 구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발굴하여
현장에서 사진을 찍고, 현장위치를 주요 포털사이트 등의 지도 서비스나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캡처하거나 위치 설명을 곁들여 자유롭게 제출하면 됩니다.
오는 11월 말까지 금강공원 이용시민 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심사는 오는 12월 중
수상작 6편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행복 더하기>
함께하면 행복이 더해지는 부산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 소식,
‘행복 더하기’ 시간에 전해 드립니다.
① 광안대교 러브레터…매일 20여명에게 마음 전해
부산시설공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광안대교 러브레터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지막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광안대교 러브레터 이벤트는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신청하면 그 메시지가 광안대교에 띄워져,
마음이 전달되는 이벤틉니다. 5월 5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저녁 20여명에게 마음이
전달됐습니다. 광안대교는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여름휴가기간에도 사랑의 메신저로
변신할 계획입니다. 광안대교 러브레터 이벤트 신청 방법은 광안대교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접속해 친구를 맺고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사진을
올리면 됩니다. 연인, 가족, 친구 등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② 부산시설공단 청렴결의대회 개최
부산시설공단 임직원 300여명이 부산시민공원 백산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2018년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공단의 각오를 밝힌겁니다. 전 직원은 청렴·결의 서약서 낭독에 이어 청렴결의
서약서에 모두 서명했습니다. 서약서에는 '치우치지 않는 공정', '내 몫을 다하는 책임
', '함께 지키는 약속', '욕심을 버리는 절제', '진실을 위한 정직', '공공을 위한 배
려' 등 청렴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③ “사랑의 빵으로 훈훈한 정 나눠요”
부산시설공단 임직원들이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습
니다. 사랑의 제빵나눔은 직접 빵을 만들어 온정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입니다. 제빵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빵은 새생명 지역아동센터와 사랑빛지역아
동센터에 전달됐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기술봉
사인 해피울타리를 비롯해 행복 반찬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
니다.
④ 서면지하도상가 미용체험 이벤트 ‘호응’
'서면지하도상가' 부전몰과 서면몰에서 시민들을 위한 미용체험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이 부산·경남 최대의 지하도상가인 서면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령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한 겁니다. 도시철도 서면역을 중심으로
부전역 방면으로 위치한 부전몰에선 주 고객층인 50대에서 60대를 대상으로 헤어케어
핸드 마사지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또 서면역을 중심으로 범내골 방면에 위치한 서면
몰에선 주 고객층인 10대에서 30대를 대상으로 한 네일아트 및 메이크업 체험 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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