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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시설공단 뉴스 브리핑 (10월)

■ 주요 뉴스
1. 태종대유원지, 이색 걷기 프로그램 ‘인기’
2. 부산시설공단, 해피울타리 기술봉사 펼쳐

■ 기획 뉴스
부산시민공원,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 영상뉴스 (자막- 2줄 디졸브)
1.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2.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 행복 더하기

1. 부산불꽃축제, 가을 밤 감동으로 수놓다! 
2. 제27회 부산자갈치축제, 성공적 막 내려
3. 태종대유원지·육군6339부대 MOU 체결
4. 부산시민공원 360도 지도서비스 제공

( 주요뉴스 )

1. 태종대유원지, 이색 걷기 프로그램 ‘인기’

ST) 안녕하십니까, 부산시설공단 뉴스브리핑, 아나운서 정준흽입니다.
부산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현황과,
공공시설에서 진행되는 알찬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
뉴스 브리핑 통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 태종대, 빼어난 절경 때문에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산책 즐기시는 분들
많은데요. 그저 걷는 것도 좋지만, 태종대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듣거나, 다양한 체험을 하며
걷는다면 더욱 특별한 걷기여행이 될 것 같은데요.

부산시설공단이 태종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색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VCR) 태종대의 멋진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이색 걷기 프로그램 ‘태종대 화랑의 길을 걷다’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황칠나무길을 지나는 동안, 숲 해설사가 태종 무열왕이 왜 이곳, 태종대까지 왔는지,
과거 화랑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이 길에 얽힌 역사를 알게 되니,
더욱 의미 있는 길이 됩니다. 화랑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도 직접 해 봅니다.
태종 무열왕이 활을 쏘던 곳에 서 보기도 하고, 직접 활쏘기 체험도 합니다.
화랑의 정신인 세속오계를 배우고, 나의 다짐도 적어봅니다.
승마체험, 투호체험 등도 그 의미를 알고 즐기니 더욱 유익합니다.

김지애 숲 해설사) 이 활동이 민속놀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 하고 있지만, 화랑을 연계해서
화랑의 의미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고 이 활동을 왜 하는가 설명을 듣고 나서 하기 때문에.
더 의미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VCR) 짚신신고 숲 하늘길 걷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태종사 승차장에서 시작해 숲길 200미터를 걸으며 진행됩니다. 옛날지도를 보며 태종대를 이해하고, 조상들이 신었던 짚신을 신고 걸어도 봅니다. 옛사람들은 즐겼을 휴식을 생각하며 해먹 타기도 해봅니다. 숲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합니다.

부산시 구서동 정산(12세)
평소에는 그냥 지나가던 식물들이 선생님이랑 같이 유심히 살펴보니까
정말 숲이 소중하다는 걸 알았고. 오늘 이 체험이 엄청 재밌었어요.

VCR) 부산시설공단은 태종대유원지가 관광객은 물론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태종대유원지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년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에서 “삶의 뿌리를 찾아서”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2. 부산시설공단, 해피울타리 기술봉사 펼쳐

ST) 부산시설공단이 ‘해피울타리’라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부산시설공단 내 전문인력이 해마다 지역소외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서 안전 점검과 수리 활동을 펼치는 기술봉사를 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이들이 찾은 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딛고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으로 거듭난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입니다.

VCR) 부산시설공단 안전드림닥터입니다. 공단 내 토목·건축·녹지·전기·기계 등 기술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안전드림닥터는 지난 13년간 안전점검, 기술심사 등의 무재해 활동과 함께 정기적으로 해피울타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는데요, 이들이 이번에 찾은 곳은 부산 서구 아미동 16통 일대 비석문화마을입니다.

(시간 조절용)
관계자 인터뷰/ 안전드림닥터는 매년 부산시내 불우소외계층에 대해서 기술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미동 비석마을 찾아서 감회가 새롭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VCR) 안전드림닥터가 비석문화마을 일대의 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가정 내 조명기기, 콘센트 누전여부 등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꼼꼼히 합니다. 점검 후 문제가 있는 곳은 즉시 수리를 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전문인력이 집안 곳곳의 안전상태를 점검해주니,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한결 덜어집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기초수급자 가정 안전점검은 물론, 이 일대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겨울용 극세사 이불 패드도 50세트 전달했습니다.
 
윤지선(비석문화마을 주민) 인터뷰/ 매년마다 시설공단에서 겨울에 어르신들  따뜻한 극세사 이불을 보내셔서 정말 우리 어르신들이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눈물 흘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자식도 안 해 주는데 남들이 이렇게 해주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VCR)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완수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기획 뉴스–부산시민공원,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ST) 부산시민이 단순히 공원을 넘어,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전시 및 공연, 예술체험 활동 등을 펼쳐 시민들이 더욱 찾는 대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올해 가을엔 특히 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습니다.

VCR) 가을밤의 운치를 한껏 더 느끼게 해 주는 연주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야외특설무대에서 울려 퍼집니다. 부산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가을 소풍 음악횝’니다.

소리꾼 박애리와 색소폰 이병주, 지휘자 이정필이 이끄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쑥대머리’ ‘사노라면’ ‘희망가’ ‘열두달이 다좋아’ 등 흥이 넘치는 곡으로 가을 소풍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외에도 여행을 떠나요, 붉은노을 등은 사물놀이 협주곡으로 시민들과 함께 불러 더욱 신나는 자리가 됐습니다.

(장면 변화) 10월 28일에는 공원문화페스티벌이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최해관 부산시설공단 운영본부장
청명한 가을에 공원 곳곳이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하고, 시민여러분이 도심에서 자연을 벗 삼아
가을을 만끽하는 운치 있고 색다른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VCR)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설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부산시민공원, 중앙공원, 용두산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주요공원의 경관이 주제인 '공원에 반하다' 사진전도 열렸습니다. 이외에도 환경마당극, 생태건강체험행사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시민 인터뷰/ 부산시 연지동 전진홍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해서 점심 먹고 딸과 함께 시간 보낼려고 나왔는데.
시민공원에서 행사도 너무 많고 음악회며  전시회며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VCR) 부산시설공단 주관의 다양한 기획전도 부산시민공원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대중과 소통하기 쉬운 소재의 현대미술 작품 16점이 전시되는 'ART PARK 展'은 10월 6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 이어졌습니다. 라이트아트, 키넥틱아트,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입체 작품들은, 부산시민공원을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공원으로 변신시켰습니다.

(화면전환) 아울러 문화예술촌 일원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월21일까지 공방작가 및 협력작가 등 120여 작가가 함께 펼치는 특별행사인 공방아트페스티벌 '공원공락'이 펼쳐졌습니다.

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특별예술체험을 비롯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트벤치, 색다른 전시형태의 아트배너 설치 전시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도심 속 시민의 힐링을 위해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행복 더하기>

함께하면 행복이 더해지는 부산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 소식,
‘행복 더하기’ 시간에 전해 드립니다.

① 부산불꽃축제, 가을 밤 감동으로 수놓다!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멀티불꽃쇼인 제14회 부산불꽃축제가 가을밤하늘을 감동으로
수 놓았습니다. 광안대교 해변 일원에서 열린 부산불꽃축제는 ‘Retro LOVE’라는 주제로 드라마틱한 멀티불꽃쇼가 펼쳐졌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불꽃버스킹, 불꽃토크쇼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05년 아시아태평양(APEC) 정상회담을 축하하는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로 시작한 부산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즐기는 부산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② 제27회 부산자갈치축제, 성공적 막 내려

부산의 대표적 축제의 하나로 자리잡은 부산자갈치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자갈치축제는 풍어를 기원하는 용신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축제기간동안 맛 천국관, 자갈치 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싱싱한 수산물과 양질의 건어물이 저렴하게 제공됐습니다. 마지막날에는 2천700인분의 회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펼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③ 태종대유원지·육군6339부대 MOU 체결

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사업소와 육군 제6339부대 1대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유원지 내 천재지변 및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대민지원 협조, 육군 장병 복지향상을 위한 행사장소 제공, 긴급 상황 발생 시 보유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했습니다. 협약 이후 첫 사업으로 10월 22일에는 유원지 내 태원자갈마당 일대에서 합동 환경정화 캠페인도 펼쳤습니다. 이번 협약은 태종대유원지의 안전한 운영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④ 부산시민공원 360도 지도서비스 제공

부산시민공원이 360도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방법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에서 로드뷰 또는 실내뷰 창을 클릭하면, 시민공원 대관시설과 공원내 길의 모습을 360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민공원 시설 대관시, 내부의 생김새나 배치 구조를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시민공원 안에서 길을 헤매지 않도록 공원의 길 모양과 위치 등도 자세히 안내합니다.
 
( 클로징 )

점점 더 무르익는 가을풍경을
흐르는 시간에만 맡겨 두기엔 너무 아깝고, 아쉬운 것 같습니다.   

꼭 높은 산에 올라야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건 아니죠.
우리주변에 있는 야트막한 산길이라도 걸는 것도,
명품 계절 가을이, 우리 마음에 주는 마음의 여유를 느끼기엔...충분할 것 같습니다. 

부산시설공단 <뉴스브리핑> 지금까지 아나운서 정준희였습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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