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제 10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부산시는 1월 16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부산시설공단 박호국 이사장 후임으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천된 2명의 후보자 중 김영수 전 부산시설공단 경영본부장을 4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수 이사장은 1957년생으로 부경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였으며,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제3․4대 해운대구의회 구의원을 역임한 후,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제5․6대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부산시 발전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왔다.
이후, 2015년 1월 부산시설공단 운영본부장으로 취임한후, 2016년 경영본부장을 거쳐 부산시민의 안전과 시설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임 김영수 이사장은 8년간 부산시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부산시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지난 2년간 부산시설공단의 운영본부장과 경영본부장으로 쌓은 공단 운영 경험 및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한 적임자로 평가되어 이사장에 임명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후,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심도깊은 논의 끝에 후보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광안대로, 시민공원, 영락추모공원 등 부산의 주요위탁시설물의 관리운영을 전담하는 시설전문 공기업인 부산시설공단은 신임 김영수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공단 발전의 새로운 도약과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