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되는 뜻 깊은 성과를 이루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기관의 자율적인 청렴문화 조성 및 반부패 활동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는 평가로 청렴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의 자발적인 청렴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올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 및 외부전문가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각 기관이 실시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 실적 및 청렴시책의 적정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한 것으로 6개 부문, 15개 단위과제, 40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세부 평가 영역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이다. 공단은 작년 청탁금지법의 시행에 따라 공단 내 자체 청렴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찾아가는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청렴문화 정착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공단은 공익신고 및 복지보조금 부정신고 활성화를 위한 노력 및 타 기관과의 반부패 협력활동을 통한 사규 개선 활동으로 청렴문화 정착에 힘썼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수범사례를 공단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들이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공단은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뿐만 아니라,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1위를 2년 연속 달성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최우수상 수상, 행정자치부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평가마다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
김영수 부산시설공단 경영본부장(이사장 직무대행)은 “부산시민에게 신뢰받는 부산시설공단을 만들기 위해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시켜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