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불꽃축제 10월 20일 개최확정
부산 시는 부산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 불꽃을 비롯 첨단 멀티쇼로 아시아 최고의 불꽃축제로 성장한 부산불꽃축제의 금년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8월 31일(금) 오후 3시 자문위원회를 열어 전야제, 본 행사 등 추진계획을 집중 검토하게 된다.
일본, 중국 등 해외 홍보 마케팅 강화로 해외 관광객 적극 유치를 목표로 하는 제3회 불꽃축제는 오는 10월19일 레이져, 음향 등을 이용한 멀티 미디어 아트 쇼를 시작으로 10월 20일 첨단 멀티 불꽃쇼와 각종 공연, 요트퍼레이드, 코스프레 등 부대행사가 광안리해수욕장 및 광안대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야행사와 본행사로 나누어 2일간 진행하여 ‘체류형 관광축제’로 추진하고, △초대형 미디어 아트쇼를 중심으로 전야행사, 본 행사인 첨단멀티 불꽃쇼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연계로 수준 높은 문화공연 행사 구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행사 추진 △초청석 최소화로 대시민 불만요소 제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역동적이면서 깊은 감동을 전달하여 ‘영상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산 시는 이번 불꽃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오는 31일 오후 3시 광안리 수영구 문화센터에서 제3회 ‘부산불꽃축제’ 자문위원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비롯해, 전야제, 본 행사, 부대행사 등을 검토한다.
이날(8. 31) 자문위원회는 동의대 박봉규 교수, 신라대 김한주 교수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 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및 한국화약측이 제안한 부대행사, 본행사의 계획을 보고받고, 각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검토 자문하게 된다.
부산 시 관계자는 “부산불꽃 축제가 아시아 최고의 불꽃축제로 성장한 만큼, 타 불꽃행사와 차별화되는 수준 높고 예술성 있는 첨단 불꽃쇼를 매년 같은 시기에 열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홈페이지 : http://www.festival.busan.kr/
* 문의 : 문화예술과 888-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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