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관리처 자율모금 통해 모은 기금, 시설개선 물품구매 기술봉사 -
부산시설공단, 기관 협업으로 사회적약자 주거환경 개선 나서
◈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수혜대상 선정 협조로 해운대구 기초수급․한부모․다자녀가정
◈ 9.16. 사전 방문, 불편사항 청취 및 시설점검후 9.24. 현장 기술봉사 나서
올해도 추석명절은 어김없이 지나갔으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온정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추석연휴가 끝난 9월 하순에도 연이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도로관리처(처장 박정웅)는 영진종합사회복지관의 수혜대상 선정에 따라 해운대구 선수촌로 관내의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다자녀가정을 찾아 노후불편시설 개선활동을 펼쳤다.
지난16일에 봉사활동 가정을 사전방문하여 애로․불편사항을 미리 청취하고 시설점검에 나섰고, 24일 노후․불량 실내 형광등 LED조명 교체와 전기스위치 및 전열콘센트를 교체했다.
누수되는 수도시설 보수 및 교체와 찢어지고 훼손된 벽지는 부분 도배를 하였다. 주방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불필요한 생활쓰레기 등은 반출
처리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남언욱 위원장과 부산시설공단 조규호 기반시설본부장과 박정웅 도로관리처장과 공단 직원들이 함께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공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율모금을 통해 시설개선 물품을 구매하고, 자발적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에 나서고 있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