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곡수원지댐 축조 제100주년
9.26. 어린이대공원, 시민 무료초청 기념 음악회
그레이스 힐 팝스오케스트라, 가수 조항조, 한혜진 등 대거 출연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성지곡수원지 댐 축조 제100주년을 맞아 9. 26. 토요일 오후 7시 어린이대공원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 무료초청 "숲속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진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국내 최정상급 대중가수 등이 참여, 숲속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숲속 야외음악회는 "성지곡수원지댐 축조 제100주년 기념"을 주제로 지휘자 김태호가 이끄는 그레이스 힐 팝스오케스트라와 가수 조항조, 한혜진, 전자현악기 연주단 벨라트릭스 등이 엮어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으로 펼쳐질 예정.
KNN 아나운서 문근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숲속 야외음악회에서는 대한제국 시절 축조된 국가등록문화재 성지곡수원지댐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마선기 이사장은 "도심 속 숲속에서 펼치지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어린이대공원이 시민들이 친숙하게 사용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