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지역재래시장 활성화 박차
◈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각 실ㆍ처ㆍ원별 동참 이어져
◈‘전통시장 가는 날’과 함께 착한소비도 꾸준히 이어져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부산형 착한 소비, 착한 나눔’붐업행사 결의대회에 부산 공사ㆍ공단 대표로 추연길 이사장이 동참한 이후 공단은 지난 5월부터 전사적으로 사업장 인근에 있는 지역 재래시장과 대면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매월1회 이상씩 ‘오늘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공단 내 7개 실ㆍ처ㆍ원에서 재래시장과의 협약이 이어졌다. 경영혁신실은 연지시장, 도로관리처는 재송한마음시장, 시설관리처는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상가관리처는 서면시장, 플랫폼관리처는 초량전통시장, 시민공원은 전포놀이터시장, 영락공원은 구서오시게시장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5월과 6월에 ‘오늘은 전통시장 가는 날’ 자율 참여를 통해 지역 9개 재래시장를 55회 방문하여 총7백94만2천원 상당의 물품, 식자재 등을 구매했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하게 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왔다”며 “앞으로도 ‘부산형 착한 소비, 착한 나눔’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설공단, 지역재래시장 활성화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