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부산시설공단 대학생홍보단 해단식 열려
◈ 대학생의 시선으로 고객서비스와 시설안전 개선 아이디어 등 총125건 제안
◈ 공단 주요행사 홍보와 시설이용 후기, 행사 프로그램 참여 등 총 672건 홍보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한원)은 30일(목) 오후3시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8기 대학생홍보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8기 부산시설공단 대학생홍보단은 부산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4월초에 경성대학교 2명, 동명대학교 1명, 동아대학교 1명, 부경대학교 8명, 부산대학교 7명, 부산가톨릭대학교 4명, 신라대학교 2명, 한국해양대학교 4명 등 총29명을 최종선발했다.
제8기 부산시설공단 대학생홍보단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공단의 주요행사와 관련하여 총549건의 홍보, 시설이용 후기 95건, 행사 프로그램 참여 28건 등 총672건을 SNS를 통해 홍보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부산시설공단의 고객서비스 21건과 시설안전 개선 아이디어 104건 등 총 125건을 제안하여, 이중 18건을 채택하여 반영하게 되었다.
특히, 부산시설공단의 주요 관리시설인 태종대유원지 탐방프로그램 참가와 공단 신규직원과 함께하는 취업전략 설계 및 진로 고민해결프로그램인 잡멘토링 등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취업 관련 경험과 진로상담, 직장생활과 업무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었다.
해단식에는 우수활동자 시상과 수료증 수
여, 차기 홍보단 운영을 위한 지침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최우수1명(상금30만원), 우수4명(상금 각20만원), 장려 4명(상금 각10만원) 등 총9명에 총상금150만원이 주어졌으며, 개선제안 및 활동실적에 따라 0~4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별도로 지급하였다.
부산시설공단 박인호 경영지원실장은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감각들로 무장한 젊은 청년들의 신선한 시선이 공단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청년들과 공감과 소통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제9기 대학생홍보단은 2019년초에 부산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