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유원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8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 선정
“삶의 뿌리를 찾아서”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 수상, 3천만원 지원 확정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년 걷기여행 프로그램 공모』에서 태종대유원지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분야는 중고생 및 대학생 대상으로 걷기여행과 지역관광자원을 융합한 체험관광으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멘토가 참여하는 걷기여행 프로그램이다.
『2018년 걷기여행 프로그램』은 올해 2월6일부터 3월5일까지 공모접수하여, 3월9일까지 서류심사와 3월21일까지 현장검증을 거쳐 최종 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5개 기관에 운영예산을 차등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최종수상팀은 최우수상(3천만원 지원)에 부산시설공단『삶의 뿌리를 찾아서』가, 우수상(2팀 각2천만원씩 지원) 2팀에는 숲길『2018년 청소년 마고캠프 시즌2』와 경기관광마케팅진흥회『2018년 진로멘트와 궁궐, 왕릉걷기여행』이, 장려상(2팀 각1천5백만원씩 지원)에는 언덕길 사람들『유관순 따라걷기』와 구례생태관광연구회『차향사류, 천년의 차향 속으로 떠나는 구례여행』이 선정되었다.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부산시설공단『삶의 뿌리를 찾아서』의 주요내용은 태종대 갈맷길 코스 및 주변 관광지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로, 인근 해양 및 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과 자체 운영중인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지질공원해설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관광 콘텐츠로는
o 태종대 Tree Climbing(나무노리), 짚신힐링걷기, 차도(茶道)체험
o 국가해양환경 교육센터,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패총전시관 탐방
o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탐방
o 태종대 반딧불이, 수국 오감체험
o 해안생태, 산림생태, 지질 탐사
o 선사시대 체험(석기 제작체험, 조개가면 제작) 등이며,
운영기간은 2018년 5월~10월, 모객목표는 600명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명승지인 태종대유원지가 관광객은 물론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와 함께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공모 수상기관 및 프로그램 현황>
연번 |
기 관 명 |
프로그램명 |
비고 |
1 |
부산시설공단 |
삶의 뿌리를 찾아서 |
최우수상
(3천만원 지원) |
2 |
숲길 |
2018 청소년 마고캠프 시즌2 |
우수상
(2천만원 지원) |
3 |
경기관광마케팅진흥회 |
2018년도 진로멘토와 궁궐, 왕릉걷기여행 |
우수상
(2천만원 지원) |
4 |
언덕길 사람들 |
유관순 따라걷기 |
장려상
(1천5백만원 지원) |
5 |
구례생태관광연구회 |
차향사류, 천년의 차향 속으로 떠나는 구례여행 |
장려상
(1천5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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