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18 사회공헌활동
“해피울타리”세번째 봉사나서
전사적 기술봉사와 별도로 공단의 실·단별 열린봉사로 연중 시행
【사진설명=26일(월)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해피울타리 사랑나눔봉사팀10여명이 부산 동구 초량동 기초수급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 페인트칠과 등기구 교체, 도배, 장판 교체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2018년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불우이웃을 직접 방문, 기술봉사활동을 펼치는 해피울타리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2일(월)에는 부산시설공단 안전기술실 안전드림닥터 10명이 부산진구 연지동 한부모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13일(화)에는 주차사업단 직원 19명이 금정구 금샘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을 찾아 봄맞이 계절초화 식재와 보일러실 수배전반 점검 등 봉사를 진행하였고, 26일에는 시민공원 직원 10명이 부산 동구 초량동 홀몸노인 가정의 시설보수와 환경정비를 펼쳤다.
안전기술실 안전드림닥터의 해피울타리 봉사가 부산진구 연지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시행되었다면, 부산시민공원의 경우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로 진행되었다.
26일 펼쳐진 봉사는 부산시민공원 관리팀과 시설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벽지, 페인트, 장판 등을 구매하여 진행되었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봉사와 나눔의 미덕을 기업의 일회성 보여주기 행사가 아닌 진정성 있는 참여로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열린혁신을 거듭 실천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직원들의 봉사참여 확대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전사적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