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2일 오전11시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고속도로상의 대형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의 목적은 첫째 잦은 사고발생 구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전파로 사고율을 경감시키고, 둘째로 대형 교통사고 사전예방 교육 등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시키며
셋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이용자 맞춤형 교통예방 대책 수립 및 시행에 있다.
협약내용은 첫째, 자료 및 정보 공유로 대형사고 예방 교육 등 행정적, 기술적 지원둘째, 주기적 사고 예방교육, 상황파악 및 도로교통 안전예방시설 도입 지원,
셋째, 교통안전 예방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 및 상호 기술자문,
넷째, 공동 기술연구, 개발, 훈련 및 성과 발표(세미나, 컨퍼런스 등) 등이다.
김영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도로교통과 연관되는 다양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문화정착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기적인 실무자 회의를 통해 교통사고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상호 정보교환 등 실무협의를 이어나가고, 교통사고 줄이기 대시민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사고 분석 및 시설개선 합동점검 등 세부적인 실천이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