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안전드림닥터, 비석마을 소외계층 등에 이불세트 50가구 기증하고 전기안전 점검 등 나눔봉사 펼쳐
◈ 부산 서구 아미동 지역소외계층 위해 극세사이불·패드 50세트 기증
◈ 공단 안전드림닥터, 아미동 16통 기초수급자 가구에 전기안전점검 기술봉사도
◈ 부산 서구 아미동주민센터와 협업으로 사회적약자 위한 나눔실천
부산시설공단 안전드림닥터가 18일(목) 부산 서구 아미동 16통 일대 비석문화마을에 나타났다. 공단의 안전드림닥터는 안전․홍보, 토목․건축․녹지, 전기․기계․통신 등 분야별 전문직으로 구성되어 시설물 안전점검, 재난시 응급복구, 주요사업 기술지도를 맡는 공단내 전문인력이다.
이날 오후, 부산 서구 아미동 일대 소외계층을 위해 부산시설공단(안전드림닥터)은 겨울용 극세사이불․패드50세트(300만원 상당)를 아미동주민센터(최병석 아미동장)에 전달했다.
이어, 공단 안전드림닥터는 비석문화마을 일대의 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전기안전점검과 함께 안전기 설치 등 기술봉사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최병석 부산 서구 아미동장, 윤지선 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시설공단 배종근 안전관리팀장, 김미경 고객홍보팀장과 안전드림닥터, 사회공헌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명절이후인 10월13일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으로 동구관내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재능기부 기술봉사를 펼쳤고, 이어 10월15일에는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해운대 관내의 한부모가정을 찾아 다양한 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
배종근 안전관리팀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복지사각지대인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찾아 의미있는 나눔과 봉사를 펼치게 되어 무척 뜻깊에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완수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