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뭐해 참 궁금해 난 매일 자기생각에 가슴이 저려와 하늘만 올려다 봐도 눈물이 나고~~자기야 오늘은 자기없어 두번째 어버이날이야 어김없이 오늘도 애들이랑 밥도 먹고 웃고 소주도 한잔 했어 첫잔은 자기를 위해 한잔 두번째잔은 너무보고싶고 그리워서 한잔 ~아마도 하늘에 살고 있는 자기도 다 보고 있을거라 믿어 ~~아침에는 딸이랑 추모공원에서 자기랑 커피한잔하고 자기 마누라 참 바빠서 ~~지금은 자기랑 둘이살고 있는 우리집이야 ~~자기야 그래도 요줌은 자기 마누라 많이 씩씩해지고 있어 예전처름 잘웃고 그래 ~자기야 사랑해 희숙이가 ♡자기야 이제는 마누라 걱정하지마 내가 사는동안 자식들 짐않되게 잼나게 잘놀다가 갈께요 ~~자기야 근데 보고싶다 ~~오늘밤은 꼭꿈한번 와주면 않될까요 ~~오늘밤 자기를 기다려봅니다~~자기야 사랑해 ~~♡♡♡